한국 일본, 김현-김승준 동시 교체 투입 ‘승부수’
2016.01.31 01:22
수정 : 2016.01.31 01:22기사원문
한국 일본한국이 김현과 김승준을 동시에 교체 투입했다.지난 30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일본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한국은 권창훈과 진성욱의 골로 2-0으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21분과 22분 일본에 연달아 골을 허용하면서 경기는 원점이 됐다.신태용 감독은 후반 32분 부상 당한 이창민 대신 김승준을 투입했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한 골을 기록한 진성욱 대신 김현을 넣었다.한편 한국은 이날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