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스키장 시즌권 스키어 '곤지암 미타임V+ 20시간권' 14만원
2016.02.01 08:18
수정 : 2016.02.01 08:18기사원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오는 2월 28일까지 한정으로 타사 스키장 시즌권 스키어를 대상으로 '곤지암 미타임V+ 20시간권'을 14만원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미타임패스V+'는 국내 최초 RFID 시스템 기반의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를 20시간 선불권 형태로 구입하여 스키장을 이용할 때마다 3, 4, 6, 시간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2015-2016년 스키시즌이 종료할 때까지 본인에 한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타사 스키장의 시즌권을 가지고 있는 스키어가 곤지암리조트를 방문하면 미타임V+를 정상가 24만원에서 10만원 할인한 금액인 14만원에 구매할 수 있어, 주중 기준5만원 상당의 미타임패스 3시간권을 3회 구매하는 것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타임V+패스'는 곤지암리조트 스키하우스 1층 프리패스 발권데스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본인 명의의 타사 스키장 시즌권을 지참해 스키장을 방문하면 된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총 9개 슬로프에 총 연장 7.3km의 광폭슬로프를 갖춘 수도권 최대 스키장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1661-8787 / www.konjiamresort.co.kr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