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차예련, 결국 김호진 이혼 서명 받아내...주상욱 ‘거짓 청혼’
2016.02.02 23:03
수정 : 2016.02.02 23:03기사원문
'화려한 유혹' 차예련이 결국 김호진과 이혼했다.2일 오후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35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이 강일주(차예련 분)를 이용하기 위해 이혼을 종용한 후 거짓 청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강일주가 언론인 집안인 권무혁(김호진 분)의 힘을 등에 업지 못하도록 이들의 이혼을 조종했고, 결국 권무혁과 강일주는 이혼했다.또한 진형우는 강일주를 찾아가 예전 커플반지를 내보이며 "전에 못한 결혼을 하고 싶다"며 거짓으로 청혼해 강일주의 마음을 흔들었다.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