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미아 방지용 ‘뽀로로 스마트밴드’ 출시

      2016.02.03 09:03   수정 : 2016.02.03 09:03기사원문

㈜소셜네트워크는 ㈜다산네트웍스와 함께 국내 최고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한 ‘뽀로로 스마트밴드( 사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소셜네트워크는 미아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뽀로로 스마트밴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다.

아이코닉스의 대표 캐릭터 뽀로로의 음성을 통한 교육용 메시지 재생과 GPS, 블루투스 모듈을 활용한 미아방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들 사이에서 일명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를 3D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증강현실 기능 등 스마트 제품에 어울리는 최신 기술과 뽀로로의 컨텐츠가 접목된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 박수왕 대표는 “뽀로로 스마트밴드는 미아 없는 안전한 세상을 그리며 기획한 제품이다. 또한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한 미아방지 스마트 밴드로써 본 역할을 다 해나갈 것”이라며 “뽀로로 스마트밴드를 시작으로 분실방지 시스템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 투자 기업인 다산네트웍스의 남민우 대표는 “사물인터넷(IoT)이라는 새로운 진화의 단계를 맞아 박수왕 대표가 가지고 있는 확고한 추진력과 소셜네트워크의 무한한 열정에 공동사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뽀로로 스마트 밴드는 콘텐츠, 네트워크서비스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협력사업으로서 출시 이전부터 업계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미아 없는 세상의 우리 아이 지킴이 뽀로로 스마트밴드는 wear R.U 공식홈페이지(http://wearru.co.kr/)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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