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포항 등 독거노인에 떡국 500그릇 대접
2016.02.03 14:17
수정 : 2016.02.03 14:17기사원문
포스코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명은 이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남구 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500여명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지역민들과 함께 추억의 노래를 배워보는 노래교실 시간도 가졌다.
포항지역에서도 포스코건설 임직원 및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약 70여명의 봉사자들이 독거노인 70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부산지역에서도 독거노인 60가구에 떡국재료를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