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과거 피해자 인터뷰 봤더니...“초등학교 자녀까지 알아버렸다”

      2016.02.05 10:53   수정 : 2016.02.05 10:53기사원문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이경실 남편 최모씨가 법정구속된 가운데, 과거 피해자의 인터뷰가 덩달아 관심을 끌었다.과거 피해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초등학생 자녀들이 받은 충격이 굉장히 크다. 아이들이 알아버렸다"면서 "딸아이가 혹여나 제가 어떻게 될까봐 손목과 자기 손목을 실로 묶고 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또한 그는 "충격이 커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몸무게도 3kg나 빠져서 42kg밖에 나가질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최씨는 법정 구속됐다./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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