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싱가포르 에어쇼 2016’ 참가
2016.02.05 13:01
수정 : 2016.02.05 13:01기사원문
이번 전시회에서 퍼스텍은 자회사인 유콘시스템과 통합전시관을 구성, 소형무인항공기 리모아이(RemoEye) 시리즈, 재난·안전 감시 정찰용 드론 리모콥터(RemoCoptor), 수직이착륙 무인기(VTOL), 휴대용 감시정찰로봇 스카봇(Scobot) 등 주력 무인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인항공기 주력제품 중 하나인 리모아이는 현재 우리군에 보급되고 있는 소형무인항공기로 손으로 던져 자동으로 이륙시킬 수 있고, 적외선 영상장비(EO·IR)를 탑재해 주야간 작전 수행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수직이착륙 무인기는 1시간 이상 체공하면서 지상에 고정되어 있거나 이동 중인 목표물을 연속적으로 추적해 영상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비행로봇 시스템으로 교통, 치안, 산림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싱가폴 에어쇼 2016'은 격년제로 진행되는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로 지난 2014년에는 세계 47개국 1018업체와 3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