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디어 싱가포르 에어쇼에 CS100 등 공개

      2016.02.09 11:07   수정 : 2016.02.09 11:07기사원문
봄바디어는 오는 16·21일 싱가포르 창이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에어쇼인 싱가포르 에어쇼 2016에 참가해 상용 항공기와 업무용 항공기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라인업에는 최근 인증을 획득한 최신 CS100 여객기와 챌린저 650(Challenger 650), 글로벌 6000(Global 6000) 제트기 등 업무용 항공기 2종이 포함된다. 또 태국 방콕에 기반을 둔 녹에어는 86석 규모의 Q400 항공기를 전시한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봄바디어 비즈니스 에어크래프트 고위 경영진들도 현장을 찾아 고객사, 공급사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프레드 크로머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사장은 "봄바디어 항공기와 소속 직원들이 명성 높은 싱가포르 에어쇼 전시 현장에 참여하는 것은 아태지역 고객사 및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인증을 획득한 CS100 항공기를 첫 공개함에 있어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이빗 코릴 봄바디어 비즈니스 에어크래프트 사장은 "싱가포르는 봄바디어 비즈니스 에어크래프트 입장에서 핵심적인 전략 지역으로 싱가포르 에어쇼는 이 같은 중요 지역 내 고객사와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봄바디어의 싱가포르 내 입지는 역내 사업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 노력을 전반적으로 뒷받침하며 성공을 향한 준비 단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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