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신약,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네오다트' 출시

      2016.02.10 10:13   수정 : 2016.02.10 10:13기사원문

JW중외신약이 탈모치료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은 남성형 탈모 및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네오다트 연질캡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생성에 관여하는 5알파-환원효소 1, 2형 억제제로 탈모를 막는 역할을 한다.
또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과 소변을 볼 수 없는 급성요폐 증상 등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JW중외신약은 네오다트 연질캡슐 출시로 탈모치료제 라인업 강화를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네오다트 연질캡슐은 전문의약품으로 1일 1회 1캡슐을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하면 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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