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더쇼’ 1위 트로피 추가 ‘소포모어 징크스가 뭔가요?’

      2016.02.17 10:23   수정 : 2016.02.17 10:23기사원문

걸그룹 여자친구에게 2년차 징크스 일명 소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는 통하지 않았다.여자친구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1위를 차지했다.이날 여자친구는 '더쇼' 1위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하며, 음악방송 8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앞서 여자친구는 2월 첫째 주 '더쇼', MBC 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의 1위를 휩쓸며, 올해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에 올랐다. 이어 2월 둘째 주에는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지상파 음악방송 연속 1위의 기쁨도 누렸다.음원도 여전히 1위다.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는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2주 동안 정상 자리를 지켜내며 롱런 중이다. 많은 가수들의 신보가 쏟아지고 있지만 여자친구는 굳건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이 10위권대로 재진입 했으며, 발표한지 1년이 지난 데뷔곡 '유리구슬'도 차트에 다시 진입하는 ‘역주행’ 저력을 과시했다.이처럼 지난해 1월 가요계에 데뷔한 여자친구는 승승장구하며, 소포모어 징크스를 완벽히 깼다.
한편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fnstar@fnnews.com fn스타 최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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