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7일 개국 ‘스토리텔링 더한 쇼핑’
2016.02.17 18:05
수정 : 2016.02.17 18:05기사원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스토리텔링을 더한 쇼핑방송을 펼친다.
17일 개국한 쇼핑방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스타성을 갖춘 쇼호스트들이 방송영상제작, 채팅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 대화 등 기존 홈쇼핑 방송과 차별화 요소로 양방향 소통하는 콘텐츠다.
먹방, 여행, 예능 등 다양한 콘셉트의 방송뿐만 아니라 연예인 게스트 섭외부터 외국인 섭외 등 게스트를 초대함으로써 더 재미있고 풍성한 방송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이런 요소는 기존 홈쇼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평가받으며 홈쇼핑 계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입점 절차를 거친 브랜드의 상품이 별도의 제작 비용 없이 전문화된 방송 설비를 통해 쇼핑 방송용 콘텐츠로 제작된다. 방송 영상은 방송 진행 후에도 해당 VOD를 유튜브 및 SNS를 통해 지속적인 광고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공유 및 확산 가능하다. 또한 스타 크리에이터(쇼호스트)와 상품을 매칭함으로 판매뿐 아니라 팬들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할 수 있다.
입점 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채널을 통해 방송 판매를 한 업체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미지로 브랜드 가치 상승, 홈쇼핑 보다 낮은 수수료에 심의 제약 없는 방송 가능, 쇼호스트의 스타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설득력 있는 판매 방식으로 제품의 가치상승, 광고 콘텐츠로 판매방송 영상 활용 가능,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로(O2O)를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마케팅 방식으로 오프라인 매장 홍보 및 유입 등의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개국 이벤트로 영상에 등장하는 복면가수 2명을 모두 맞춘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