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이상우, 나홀로 가위바위보? 엉뚱 매력 발산 촬영 스틸 공개
2016.02.19 12:05
수정 : 2016.02.19 12:05기사원문
'가화만사성' 이상우의 촬영 장면이 공개됐다.MBC는 19일 오전,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촬영 중인 배우 이상우의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상우는 그는 두 손을 번쩍 들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나홀로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다. 왼손은 가위, 오른손은 보를 낸 서지건. 이어 공개된 스틸 속 이상우는 자신과의 가위바위보에서 패배한 억울함을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입을 오므린 채 가위바위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보는이들의 시선을 모은다.이는 지난 11일 진행된 촬영중인 이상우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바로 전 촬영에서 의사가운을 입고 천재의사의 면모를 보이던 이상우는 촬영이 시작되자 한 순간 돌변해 엉뚱한 매력은 촬영장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이상우가 맡은 서지건 역은 빈틈 많은 천재의사로 의사로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지만 본업 이외의 모습에는 허술함이 가득한 캐릭터다.
이번 공개된 ‘셀프 가위바위보’ 외에도 앞으로 그가 보여줄 다양한 빈틈 매력에 궁금증과 기대가 모아진다.제작진은 “주말극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이상우는 서지건 캐릭터를 통해 멋진 의사의 모습부터 그에 대비되는 엉뚱한 빈틈매력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가화만사성’은 ‘엄마’의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fnstar@fnnews.com fn스타 진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