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 ‘지독하게’ 추가 이미지 공개..‘악해진 디즈니공주’로 변신

      2016.02.19 15:31   수정 : 2016.02.19 15:31기사원문

걸그룹 포텐(4TEN)이 악해진 디즈니공주들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포텐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지독하게'의 추가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포텐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공주의 실사판 버전으로 악해진 공주들을 표현하며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 혜지는 신데렐라로 히오는 인어공주, 윤은 백설공주, 혜진은 미녀와 야수의 벨로 변신했다.신데렐라로 변신한 혜지는 눈 밑에 점을 찍고 탐욕적인 표정으로 금화가 든 구두를 바라보고 있으며, 윤은 빨간 초커와 리본을 착용하고 백설공주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과를 베어 물고 있다.노란 리본과 노란 탑을 입은 혜진은 순수한 눈빛과 함께 빨간 장미를 들고 있어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히오는 얼굴에 눈물방울을 그려놓고 눈과 머리카락에 반짝이는 펄로 포인트를 준 파격적인 메이크업이 인상적이며 비눗방울로 인어공주의 물거품을 표현했다.
앞서 포텐은 '지독하게' 티저 영상을 공개해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다른 티저 영상과는 달리 중간에 앨범 크레딧을 띄우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 바 있다.
신곡 '지독하게'는 나쁜 남자에게 복수를 경고하는 여자의 심정을 노래한 곡으로 강렬한 리듬과 멜로디에서 느껴지는 비장함이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한편 포텐은 오는 2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와 포털을 통해 미니앨범 '잭 오브 올 트레이즈(JACK OF ALL TRADES)'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SBS MTV '더 쇼'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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