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영석 PD, ‘응팔’ 신원호 PD와 은밀한 납치극 계획

      2016.02.19 21:58   수정 : 2016.02.19 21:58기사원문

‘꽃청춘’ 나영석 PD가 ‘응팔’ 신원호 PD와 납치극을 준비했다.19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 첫 회에서는 나영석 PD와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신원호 PD가 배우들의 납치 계획을 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응팔’을 편집하고 있던 신원호 PD를 찾아가 따로 나눌 얘기가 있다며, 그를 밖으로 불러냈다.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답게 두 사람은 척척 맞는 호흡으로 ‘응팔’ 배우들의 납치 계획을 세워나갔다.특히 이 장면은 지난해 12월 촬영된 것으로, 얼마나 치밀하게 계획을 수립했는 지 알 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fnstar@fnnews.com fn스타 최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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