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천만관객 눈앞.. 주말 흥행 1위는 '데드풀'

      2016.02.22 17:28   수정 : 2016.02.22 17:28기사원문
황정민.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이 누적관객수 900만명을 돌파하며 1000만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45만207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03만6530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감옥에서 만난 꽃미남 사기꾼(강동원 분)의 혐의를 벗겨 출소시킨 뒤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게 되는 과정을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한편 지난 17일 개봉한 마블코믹스 원작의 변종 슈퍼 히어로 영화 '데드풀'은 '검사외전'을 앞지르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데드풀'은 106만40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누적관객수 170만3649명을 기록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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