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 IT·CT분야 전문 교육생 200명 모집

      2016.02.25 10:02   수정 : 2016.02.25 10:02기사원문
【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7일까지 여성 IT·CT(Culture Technology)전문 교육생 2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의 IT·CT 분야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웹&모바일앱 디자인 전문가, ERP&전산회계, 영상콘텐츠 디자인 전문가, 웹 퍼블리싱 전문가, 쇼핑몰 마스터, 반응형 웹사이트 전문가 등 8개 과정과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보험총무 사무원 2개 과정 등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3월 14일부터 3~4개월 간 각 과정별로 매일(월~금) 3~5시간 동안 진행되며, 센터 내 어린이집이 있어 어린자녀를 둔 여성도 육아 걱정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신 스마트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업체 수요변화에 따른 현장 맞춤형 기술과 함께 취·창업에 필요한 전문 멘토링, 1:1 맞춤형 전문 취업상담도 제공된다.


여성능력개발센터는 경기도내 여성에게 전문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 뒤 관련분야 일자리까지 연계하는 일자리 창출형 교육을 하고 있다.

여성친화적인 교육운영과 전문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로 지난해 7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교육신청은 3월 7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꿈날개(www.dream.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16년 상반기 여성IT전문교육과정 교육생 모집'을 확인하면 된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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