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이크, 휘트니스 센터 사업 '새 바람'
2016.02.25 18:01
수정 : 2018.01.09 17:19기사원문
휘트니스 센터 사업에 새 바람이 불고있다.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질환예방, 건강유지 등 건강 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산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반면, 휘트니스 센터 부분은 주먹구구식 운영과 비 전문성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이는 다른 사업 군과 다르게 전문경영지식(경영,재무,부동산,회계 등)과 회사적 매뉴얼이 부족한 상태에서, 열정만으로 시작하는 업체들이 많은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된다.
휘트니스 운영은 얼핏 보면 진입장벽이 낮으며, 운영 또한 쉬워 보일 수 도 있다. 그러나 휘트니스 운영의 내막을 보면 열정과 의지만으로는 결코 해낼 수 없는 사업임에 분명하다.
실제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도 대형과 중형, 소형(PT스튜디오) 휘트니스들의 부도 또는 '먹튀'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이에 10년간의 단단한 성장과 운영으로 주목받는 휘트니스 운영업체 주식회사 휴메이크에 대해 관련업계는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년간의 노하우와 경영의 지식으로 휘트니스 운영중이며, 무엇보다 휴메이크는 임직원들과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회사로 유명하다.
휴메이크는 이태리 직수입 운동기구 설비를 갖췄으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다. 다양한 운동기구 보유로 대기시간이 필요 없는데다, 자체적인 세탁설비로 운동복과 수건을 철저히 세탁 관리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쾌적함을 제공하고 있다.휴메이크는 임직원들을 위해 연간 3~5회 해외 여행, 세계 휘트니스박람회를 매년 참가하고 있다. 육아복지, 반반차 시스템 등 임직원들의 성장과 행복에도 관심이 아주 많다.
한편 휴메이크는 2015년 11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임직원 및 교직원의 건강관리와 건강증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병원과 휘트니스간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질병을 예방하고, 맞춤형시스템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 같은 협약을 맺었다고 휴메이크는 설명했다. 휴메이크 대표는 "저희 휴메이크가 10년간 전 호점 직영운영이 가능했던 점과 앞으로의 성장 비결은 '본질'이라는 단어였다"라며 "휘트니스의 본질은 전문성, 서비스, 청결을 합리적인 가격에 휘트니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건강을 돌려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