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치인트 논란’ 관련 의미심장 메시지 “누구 하나만을 위한 드라마...”
2016.02.26 10:12
수정 : 2016.02.26 10:12기사원문
박해진 치인트 논란'치인트'가 연일 논란에 휩싸이는 가운데 유정 역을 맡은 배우 박해진의 발언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4일 박해진 소속사 WM컴퍼니 인스타그램에는 "'배우의 제2의 집 촬영장은 숭고해야 하는 곳. 누구 하나만을 위한 드라마일 순 없다. #박해진 #치인트 #치즈인더트랩 #유정선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치인트' 촬영장에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또한 게시물 속 글의 내용은 박해진이 직접 발언한 내용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박해진의 소속사는 한 연예 매체를 통해 "소속사 인스타그램 속 글은 박해진이 직접 멘트를 한 것이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미 알고 있다. 무척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다만 이미 촬영한 유정의 컷까지 왜 들어냈는지는 이해가 안 간다"며 "박해진은 유정 역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후회는 없다"고 덧붙였다.한편 단 2회의 방송만을 남겨 놓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