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광교상현 꿈에그린'
2016.02.28 18:28
수정 : 2016.02.28 18:28기사원문
한화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로에 짓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조감도)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서 역세권에 있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이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는 인근에 자리한 상현역을 이용해 판교까지는 6정거장으로 20분대, 강남까지는 10정거장으로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3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판교로 이전하면 삼성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에 전용면적 84~120㎡ 총 6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 △92㎡ 16가구 △120㎡ 11가구 등이다. 특히 전용 89~120㎡는 저층 특화 구조로 설계되며 이 가운데 전용 120㎡는 복층 구조로 지어진다.
단지는 광교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해 광교 이마트, 광교 롯데아울렛 등 쇼핑몰과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광교산 자락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광교산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 물빛정원, 풀향기정원, 카사파크, 피톤치드정원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바로 옆으로는 국제규격 축구장의 약 1.3배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공원이 들어선다. 혁신학교인 매봉초와 상현중을 비롯해 상현고, 서원중, 서원고 등이 가깝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 간격을 최대한 넓혔다. 주차공간의 약 70%가 광폭주차장으로 설계되며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도 설치된다. 방사율이 낮은 로이(Low-E)유리를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창호설계와 단열설계가 적용되며 화재발생 시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는 하향식 피난 사다리도 마련했다. 발코니 무상 확장과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1544-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