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셋 하운드 성격, 순발력은 없으나 지구력 뛰어나 ‘성격 부드러운 사람이 키우는 것이 좋아’

      2016.03.02 08:10   수정 : 2016.03.02 08:10기사원문

바셋 하운드 성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바셋 하운드는 짧고 묵직한 다리와 속이 꽉 찬 듯한 기다란 허리가 트레이드마크다. 축 쳐진 큰 귀와 쳐진 눈꺼풀때문에 다소 억울해보이는 모습이지만 다부진 체격에 퉁퉁한 몸매가 귀여운 매력을 선사해준다.순발력은 없으나 지구력은 뛰어난 바셋 하운드는 프랑스어의 '바세'(짧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사냥감인 작은 동물을 냄새로 쫓아가 꼼짝 못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또한 바셋 하운드의 성격은 까다로워 보이는 얼굴과는 다르게 성격이 아주 명랑하고 온순하다. 반면 고집이 세고 훈련시에는 상당한 끈기가 필요한 견종이다.'성격에 어울리는 반려견'이란 제목의 게시물에 따르면 바셋 하운드는 성격이 부드럽고 약한 사람이 키우는 것이 좋다.
비슷한 성격을 가진 견종으로는 아프간 하운드, 비글, 보르조이, 닥스훈트, 그레이 하운그 같은 '하운드 그룹'의 개가 있다.
반면 적극적인 사람의 경우에는 에어데일 테리어, 보스턴 테리어, 불테리어, 폭스테리어, 미니어처 슈나우저 같은 테리어 그룹이 어울린다.
사랑이 많은 사람의 경우엔 포메라니안, 푸들, 몰티즈, 퍼그, 시츄, 요크셔테리어, 재패니스 친, 미니어처 핀셔 같은 개들을 키우는 것이 적당하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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