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거래 실적 많을수록 주택담도대출 금리 인하
2016.03.04 14:16
수정 : 2016.03.04 14:16기사원문
한국씨티은행은 은행에 예치한 예금, 펀드 등 자산 규모가 늘어날 수록 최대 1.2%포인트까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할인혜주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예금, 적금, 신탁, 펀드 등 원금의 총 잔액(은행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그 달라지는 서비스다. 이달 2일 기준 은행거래실적이 5000만원~2억미만은 0.8%포인트, 2억원~10억원 1.0%, 10억원 이상 시 연 1.2%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 자산관리 우대금리는 주거래 은행을 쉽게 변경할 수 있는 계좌이동제 실시에 맞춰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