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응답하라1988 사진& 체험전' 30만명 관람

      2016.03.06 16:04   수정 : 2016.03.06 16:04기사원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tvN과 손잡고 진행한 '응답하라 1988 사진 & 체험전'의 인기가 드라마만큼 뜨겁다.

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따르면 전시를 시작한 1월 25일부터 2월말까지 하루평균 8000여명씩 총 30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 체험전'의 인기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특별히 마련한 '1988년 동전 소지자 우대' 이벤트까지 전해지고 있다. 2월 9일부터 8만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하루평균 2500여개의 동전이 모일 정도로 그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988년 동전 소지자 우대'를 3월 말까지 연장 진행한다. 자유이용권 매표시 1988년도에 발행된 동전을 제출하면 동전 소지자와 동반 1인은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자유이용권 구입이 가능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988년 동전 소지자 우대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동전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도 그에 상응하는 금액의 후원금을 출연해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이 적용돼 1000만원 정도의 기부금을 쌍문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응팔' 이벤트 2탄으로 3월 한 달 동안 전국 곳곳에 살고 있는 '택이'를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소환한다.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주인공 쌍문동 5인방 중 '택이'처럼 이름에 '택'이 들어가 있다면 동반 1인과 함께 1인 2만 3000원에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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