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건오, 토요타에 17초 만에 TKO패...‘최홍만 설욕전 실패’

      2016.03.13 08:20   수정 : 2016.03.13 08:20기사원문

로드FC 심건오가 카를로스 토요타에 TKO패를 당했다.심건오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029 무제한급 매치에서 토요타에 1라운드 17초 만에 펀치에 의한 레퍼리스톱 TKO패를 당했다.
토요타는 지난해 7월 일본에서 열린 로드FC 024 대회에서 최홍만을 1라운드 1분여 만에 KO시켰던 주인공이다.심건오는 최홍만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도요타에게 도전했지만, 토요타의 주먹을 허용한 뒤 휘청했고 그대로 쓰러졌다.
토요타는 심건오에게 파운딩 펀치를 퍼부었고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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