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설레양'의 친구 캐릭터 4종 새롭게 선보여
2016.03.16 10:06
수정 : 2016.03.16 10:06기사원문
인터파크투어(tour.inerpark.com)가 지난 2012년부터 여행의 설렘을 사랑하는 여행자 콘셉트의 '설레양'을 공식 캐릭터로 활용해 왔는데 설레양의 친구콘셉트로 4종의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는 설레양이 근무하는 여행사 상사이자 패키지 여행족인 푸들 '찰스', 매력적인 입술을 지닌 제주 해녀 '탐나',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화려한 독신 암탉 '비키', 호텔 예약의 달인인 한국 토종 흑곰 '블랙조'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각 캐릭터들의 이름은 인터파크투어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네이밍 공모를 실시해 선정됐다.
인터파크투어는 캐릭터를 활용해 머그컵, 수면안대, 파우치 등 여행에 필요한 캐릭터 소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카카오톡 이모티콘,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고객과의 친근한 소통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인터파크투어는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새로운 캐릭터의 이름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여행 럭키박스(20명), 비키·찰스 머그컵(각 70명), 캐릭터 파우치(100명), 찰스 수면안대(30명) 등 여행필수품을 선물한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인터파크투어'를 플러스친구로 등록하고 새롭게 출시된 캐릭터를 지인에게 공유하는 고객 모두에게 캐릭터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인터파크투어 박진영 대표는 "고객들에게 더 친근감을 주고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각 캐릭터마다 성격을 부여하고 스토리도 함께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인터파크투어의 새 캐릭터가 선보이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