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모, 창립 29주년 기념식..새로운 도약 다져

      2016.03.17 14:37   수정 : 2016.03.17 14:37기사원문
국내 대표 가발기업 하이모가 창립 29주년을 맞아 17일 서초동 KW컨벤션센터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하이모는 1987년 3월 가발을 수출하는 우민무역에서 출발해 지난 30여년간 우리나라 가발산업의 역사를 이끌어 온 대표 가발 기업이다. 특히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3D 스캐너 시스템'을 비롯, 인모의 단점을 보완한 '넥사트모' 등을 구현해 냄으로써 고객이 탈모의 고민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인표 대표를 비롯해 홍정은 부사장과 전국 56개 하이모 직영매장의 지점장 등 하이모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1부에서는 홍인표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근속사원 및 우수지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외부 강사로 초빙된 명인서원 이인수 대표의 리더십 강연이 이어졌다.
또 2부에는 전국 지점장 참석한 영업타운 미팅에서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창립기념사에서 하이모 홍인표 대표이사는 "지난 29년간 하이모는 모발을 통해 고객이 활기찬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자연스러운 모발 한 올 한 올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이 늘 배우고, 새로운 것을 찾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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