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100개 박힌 기어S2 삼성전자 한정판 출시
2016.03.17 17:49
수정 : 2016.03.17 17:49기사원문
삼성전자가 1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시계 박람회인 '스위스 바젤월드 2016'에서 명품 주얼리.시계 브랜드 '드 그리소고노(de GRISOGONO)'와 협업한 '삼성 기어S2' 한정판(사진)을 선보였다.
이번에 드 그리소고노와 협업한 삼성 기어S2는 100여개 이상의 블랙.화이트 다이아몬드와 드 그리소고노의 가죽 장식 시계줄로 마감했다.
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과 알람 메시지를 독특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하는 기어S의 원형 베젤을 골드 소재로 처리하고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이번 드 그리소고노와 협업은 단순한 공동 브랜딩을 넘어 양사의 비전과 독보적인 미학을 삼성 기어S2 에 담아내면서 드 그리소고노 함께 소비자를 더욱 돋보이게 할 특별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