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8명 탈락, 이한구 공천위원장 전국 52곳 경선 결과 발표

      2016.03.19 20:13   수정 : 2016.03.19 20:13기사원문

공천 내분에 휩싸였다 사흘 만에 정상 가동된 새누리당 공천위원회가 추가 경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현역 8명이 탈락됐다.19일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위원장이 조금 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전국 52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에서는 비례대표로서 서울 마포을에 도전했던 황인자 의원이 김성동 전 의원에게 패했다.이어 비례대표로서 인천 연수을에 나섰던 민현주 의원이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고배를 마셨고, 경기 고양시병에서 이운룡 의원,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정윤숙 의원 등 비례대표들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또한 친박계 핵심인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의 김재원 의원이 김종태 의원에게 패했다.또 경북 경주시 정수성, 영주 문경 예천의 장윤석 영천 청도 정희수 의원 등이 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편 더민주는 19일 오후 5차 경선지역 6곳에 대한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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