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닥, 이용자 60만명...누적견적요청 수리액 1천억원 돌파

      2016.03.23 09:54   수정 : 2016.03.23 09:54기사원문

자동차 외장수리 애플리케이션 '카닥'이 돌풍이다.

23일 '카닥'은 누적 다운로드 수 6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중 수입차 오너는 약 40만명으로 현재 국내 수입차 오너 중 30% 이상이 카닥을 이용하고 있다.

2013년 2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년 만에 누적 견적요청 수리액 1000억 원을 돌파했고 실제 누적 수리처리 금액은 거래액 기준 200억원을 넘었다.

3월 현재 카닥으로 요청되는 월 평균 견적 요청수는 1만건으로 월간 견적요청 금액이 60억원을 넘어섰으며, 실제 수리로 이어지는 금액은 월 12억 원에 달한다.

한편 카닥은 60만 이용자를 통해 축적한 방대한 자동차 수리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차 수리 업체 정보와 실제 수리 사례 등의 데이터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자동차 수리 정보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했다.

웹 사이트에 방문하면 카닥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전국 우수 수리업체 정보를 내 주변 또는 원하는 지역에 맞춰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지역∙브랜드∙부위별 맞춤 수리사례 검색 기능으로 자신의 차량에 맞는 수리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카닥이 선정한 우수 수리 사례와 자동차 수리 팁 등과 같은 유용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카닥 이용자 60만 돌파의 핵심요인은 바로 99%에 달하는 고객 만족도에 있으며, 앞으로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온라인 웹을 통해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수리 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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