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걸크러쉬’ 중국에서도 통했다...‘팬카페 회원수 급증’
2016.03.24 09:52
수정 : 2016.03.24 09:52기사원문
걸그룹 마마무의 중국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마마무는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개설된 팬카페 회원수가 18일간(3월 1~18일) 1만 1661명이 증가하며 3월 걸그룹 중 가장 높은 회원수 증가율을 기록했다.현재 마마무의 중국 팬카페 회원수는 1만 7241명(23일 기준)으로 중화권에서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마마무의 전매특허인 '걸크러쉬' 매력이 중국에서도 통했다.지난달 26일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활동에 돌입한 마마무는 국내에서부터 탄탄한 팬덤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으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급부상했다.
마마무는 '넌 is 뭔들'로 활동을 시작한 뒤 국내 팬카페 회원수가 급속도로 증가, 개설 2년여 만에 6만명을 돌파하며 현재는 회원수 6만 3725명(23일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걸그룹 중 6번째 해당하는 규모다.한편 마마무는 24일 방송되는 Mnet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넌 is 뭔들' 활동을 이어간다./yunhj@fnnews.com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