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시력관리, 면역력 약해…‘조기 관찰+진단’ 필요
2016.04.08 18:45
수정 : 2016.04.08 18:45기사원문
영유아기 시력관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영유아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탓에 시력 관리에 많은 관심을 쏟는 것이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영유아 시력 관리에 있어 TV시청시 화면크기의 5~7배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시청하게끔 유도하는 편이 좋으며, 독서시 책과 눈과의 거리는 30-40cm로 두고 보는 것이 좋다.이에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인구 100만 명당 약시 환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에 4세 이하는 매년 14.3%씩, 5~9세는 매년 5.7%씩 늘어난 것으로 전해져 유아기 시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시력 발달이 완성되는 8세 이전에 치료시 정상시력을 회복할 수 있으니 세심한 관찰과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