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 롤링 앉았던 의자, 4억 5500만 원에 팔려

      2016.04.09 17:59   수정 : 2016.04.09 18:02기사원문
소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이 앉았던 의자가 미국 뉴욕 경매에서 39만 4천 달러(한화 4억 5500만 원)에 팔렸다.


해당 의자는 일반적인 떡갈나무 재질의 의자로 조앤 K.롤링이 스코틀랜드 자택에서 ‘해리포터’ 첫 번째와 두 번째 시리즈를 쓸 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앤 K. 롤링은 해리포터 네 번째 시리즈 ‘해리포터와 불의 잔’이 크게 성공을 거둔 다음 2002년 해당 의자를 아동학대예방 단체를 돕는 목적으로 기획된 경매에 기증했다.


경매를 주관한 헤리티지 옥션은 낙찰가 39만 4천 달러는 경매 시초가의 여덟 배를 넘어선 것이라고 밝혔다.

joa@fnnews.com 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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