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부상, 오른쪽 종아리 염증 치료 위해 ‘자가혈 치료’
2016.04.13 20:17
수정 : 2016.04.13 20:17기사원문
추신수 부상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추신수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추신수는 다음 날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추신수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오른쪽 종아리에 염증이 발견돼 4∼6주 재활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이러한 가운데 13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매체 NBC 스포츠는 “추신수가 전날 종아리에 자가혈 치료술 주사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자가혈 주사 시술은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추출한 혈소판을 환자에게 재주사하는 시술이다.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