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세월호 희생' 고 남윤철 교사 추모제

      2016.04.15 14:00   수정 : 2016.04.15 14:00기사원문

국민대는 15일 교내 북악관 7층에서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고 남윤철 교사와 참사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었다. 세월호 참사 당일 제자들을 구조하다 안타깝게 숨진 남윤철 단원고 교사는 국민대 영어영문학과 98학번 동문이다.
국민대는 남 교사가 재학 중 마지막으로 전공강의를 수강했던 북악관 708호실을 '남윤철 강의실'로 명명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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