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천수, 혼전임신 감춘 이유?…심하은 “전혀 서운한 일 아니야”

      2016.04.19 22:09   수정 : 2016.04.19 22:09기사원문

이천수와 부인 심하은의 고백이 화제다.19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이천수와 아내 심하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천수는 혼전 임신 소식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분명히 축복 받아야 할 임신인데 자칫 왜곡된 기사나 소문이 퍼질까 봐 걱정했다"며 "아내는 정말 서운했을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에 심하은은 "남편이 얼마나 아끼는 팀이고 어떻게 받아준 구단인데 전혀 서운하지 않았다"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내 심하은은 남편 이천수가 출산당시 함께 있어주지 못한 것에 대해 "경기가 얼마나 절박한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았다"며 담담한 속내를 드러냈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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