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건국대에 장학금 1억 기부

      2016.04.20 15:12   수정 : 2016.04.20 15:12기사원문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모교인 건국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20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 회장은 건국대 법과대학(법학 59) 출신으로 주택문화사 대표이사, 한국잡지협회 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노년시대신문 발행인 등을 역임했고 2010년 대한노인회 제15대 회장에 이어 2015년 제16대 회장으로 재선됐다.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고령화 사회에 걸맞은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노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국가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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