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 선수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에

      2016.04.25 18:31   수정 : 2016.04.25 18:31기사원문
'빙속 여제' 이상화(사진)가 홍보대사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선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동계스포츠 스타이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이상화를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여자 500m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연패는 물론 세계신기록(36초36) 보유 등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상화가 홍보대사로 합류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국내외 홍보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 여자 500m에서 3년 만에 금메달을 탈환하며 평창에서의 올림픽 3연패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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