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상업시설 분양홍보관 이달 개관

      2016.05.02 10:00   수정 : 2016.05.02 10:00기사원문
용산역 앞 용산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이달 중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일원에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조감도)' 상업시설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층의 판매시설이다. 연면적 3만9791㎡와 지상 3층~지상 4층의 업무시설 연면적 1만4756㎡ 등 총 208개 점포로 구성된다. 일반에는 124개(판매시설 122개 점포·업무시설 2개실)가 분양된다. 전형적인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 형태에서 벗어나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복합 랜드마크몰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3번출구와 직접 연결되게 설계된다.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KTX, 신분당선(예정) 등 복합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이 시설이 들어서는 용산 일대는 종로, 여의도, 강남 등 3개 도심을 잇는 업무지구의 중심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사업, 한강로변 및 용산역 전면 정비사업계획, 용산공원 조성사업계획 등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용산호텔 건립, LS용산타워, LG유플러스, 현대산업개발 용산사옥, 아모레퍼시픽 신사옥(내년 예정) 등 직장인 배후수요도 좋다.
HDC신라면세점, 한류문화공연장, 앰버서더호텔 등도 건립 예정이어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210-1(서빙고로 5) 신원빌딩 2층에 마련된다.
준공 예정은 내년 5월이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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