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 태블릿 '갤럭시탭4 어드밴스드' 사양 유출
2016.05.07 16:49
수정 : 2016.05.07 16:49기사원문
삼성전자 새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탭4 어드밴스드'의 사양이 유출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버지는 전날 갤럭시탭4 어드밴스드의 사진과 사양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탭4 어드밴스드(모델명: SM-T536)는 1.6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WXGA(1280x800) 10.1인치 화면, 2GB 램, 32GB 내장공간,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등을 탑재했다.
아울러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130만 화소), 68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6.0, USB 2.0, 블루투스 V4.1 등을 지원하는 등 전체적인 사양이 기존의 갤럭시탭4과 크게 차이 없는 보급형 제품에 가깝다.
2년 전에 나왔던 갤럭시탭4의 경우 출고가는 42만9000원이었다. 따라서 갤럭시탭4 어드밴스드가 사양 등을 감안하면 갤럭시탭4보다 비싼 가격이 책정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