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솔라, 에릭남에 한국 속담 가르쳐주다 발끈 “딥하게 파고들지 몰랐네”
2016.05.14 17:52
수정 : 2016.05.14 17:52기사원문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 솔라 커플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4'에서는 에릭남 솔라 커플이 서로 한국어, 영어를 가르쳐 주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솔라는 에릭남이 속담에 대해 묻자 "이건 내가 선생"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솔라는 에릭남의 역질문에 당황하며 "딥하게 파고들지 몰랐네"라고 말했고, 에릭남의 계속되는 질문에 "이런 수업은 안 할래"라고 포기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솔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에게 말린 것 같았다"며 "남편 태도도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용선이한테 한국어를 배우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