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포레스트에서 ‘하루 힐링’ 완성

      2016.05.17 14:31   수정 : 2016.05.17 14:31기사원문


각종 유해환경과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하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숲 힐링’이 주목받고 있다.

17일 리솜포레스트에 따르면 리솜포레스트의 아침은 ‘에코 힐링프로그램-동심’으로 시작한다. 매일 아침 9시부터 개인별 체성분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에서는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체조를 하고, 그루터기에 앉아 바람과 함께하는 야외 명상과 하늘 보기 등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오후에 진행되는 마인드 힐링, 저녁 시간에 시작하는 별빛 힐링도 준비되어 있어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 마인드 힐링은 ‘관찰’이 테마이다.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5월은 스파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손때 묻지 않은 무공해 자연에서 치유의 효과를 극대화한 콘텐츠로 무장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에서는 초록 숲 속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어 자연과 하나가 된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단연 야외스파다.

숲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즐기는 인피니티 스파존은 숲과 하나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탁 트인 전망으로 눈 앞에 펼쳐진 주론산 산줄기를 바라보며 즐기는 대형 인피니티 풀은, 물속에 앉아 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지난해 오픈 한 벨리스파 존은 이용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곳이다.
자생하는 수목, 계곡과 어우러진 곳에 위치한 야외 밸리스파 존은 해브나인 힐링스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 은은한 편백나무 향이 매력적인 히노끼 탕도 인기가 높다.


숲을 걷고, 숲에서 물놀이도 했다면 저녁식사는 숲 속에서 먹는 야외 바비큐 ‘달빛 BBQ’를 이용하면 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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