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영재 고소현…모차르트 환생 ‘바이올린’ 신동 탄생 “자랑스러워 해야돼요”

      2016.05.18 22:23   수정 : 2016.05.18 22:23기사원문

‘영재발굴단’에 바이올린 영재 고소현이 출연해 화제다.18일 방송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모차르트의 환생이라 불리는 바이올린 신동 고소현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특히 바이올린 계의 영원한 라이벌이 된 정경화와 핀커스 주커만의 극찬을 받아낸 고소현(만 10세) 양은 놀라운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핀커스 주커만은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정말 불가사의 같은 일이에요. 이런 재능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요. 소현이는 고전적인 영혼을 지닌 새로운 시작이에요. 대한민국은 이런 재능을 가진 아이가 있다는 걸 자랑스러워 해야돼요”라며 칭찬했다.한편 소현 양의 엄마는 “친척들 중에 누구도 음악을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아이가 음악의 길을 간다는 게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독려하기보다 말리는 입장이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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