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노출 여고생 예나 “현아 언니 말은 귀에 쏙쏙 박힌다”

'동상이몽'에 출연한 여고생 예나 양이 현아의 조언에 노출을 줄이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노출이 심한 19세 딸이 걱정인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19세 여고생인 딸 예나 양은 "현아의 사인회를 보고 '정말 당당하구나' 느꼈다"며 "성격이 소심했는데 현아의 모습을 보고 동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현아는 "노출 패션에 맞는 에티튜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때와 장소를 중요히 여긴다.예나 양한테 기준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현아의 조언에 예나 양은 "현아 언니가 말한건 귀에 쏙쏙 박힌다"라며 노출을 줄이겠다고 약속해 관심을 모았다.
/[e-mail]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