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B1블록 오션타운 입주자 모집

      2016.05.24 10:48   수정 : 2016.05.24 10:48기사원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산 명지 국제신도시내 B1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1201가구를 신규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84㎡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로 분양가는 인근시세에 비해 낮은 3.3㎡당 평균 800만원대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준다.

부산 최초의 국제신도시로 조성중인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지역으로 비즈니스, 호텔, 컨벤션센터 등 복합시설과 외국 교육기관, 연구시설, 의료기관 등이 들어선다. 지난해부터 입주가 본격 시작되어 1,2단계 개발사업이 완성되면 630만㎡, 수용인구 8만6000명의 서부산권 최대 거점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서부산 주요 산업인프라(신항, 공항, 녹산․화전․미음․과학산단 등)가 모두 10㎞이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동남로, 국도58호선, 을숙도 대교, 거가대교, 남해고속도로 등 주변도로망이 잘 정비되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향후 명지 국제신도시내를 통과할 사상-가덕선 경전철도 개통시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청약신청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6월 14일 당첨자 발표, 7월 18~2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금회 공급되는 명지 LH 오션타운의 문의사항은 LH 주택전시관에서 전화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며, 명지 LH 오션타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서도 입주자모집공고문 등 확인이 가능하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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