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행사 시즌 맞아 '라져' 임대 서비스 인기

      2016.05.24 11:03   수정 : 2016.05.24 11:03기사원문
KT파워텔은 행사 시즌을 맞아 국가 주요행사 및 문화행사 통신 수단으로 무전기 '라져' 임대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행사 진행에 주로 사용되던 일반 무전기는 통신 커버리지 범위가 좁고 무전 중 주파수 혼신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라져'는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무전기로 품질과 커버리지가 우수하다. 또 그룹 및 개별통화를 활용할 수 있어 업무별 상황에 맞게 편리하게 통신할 수 있다. 대규모 인원을 통솔해야 하는 행사에서 운영 인력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도 있다.


최근 수천명의 시민이 참가한 2016 서울 자전거 대행진,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전 대회 운영진은 '라져 임대서비스'를 활용해 행사를 진행했다.
제 20대 총선 기간 각 후보자 선거캠프에서 선거 운동원간의 통신 수단으로 라져를 도입하기도 했다.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서울 ADEX 에어쇼 등 대형 행사에서도 KT파워텔의 '라져 임대서비스'가 안정적인 무전 통신을 담당했다.


문호원 KT파워텔 대표는 "LTE 무전기 라져는 전국 통신망, 보안성 강화 등의 장점으로 커버리지가 적고 혼신이 많은 일반 생활용 무전기에 비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임대 서비스는 일정 기간만 무전 통신 서비스를 활용하고 통신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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