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자산운용, 노옥현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2016.05.27 14:54   수정 : 2016.05.27 14:54기사원문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27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노옥현(사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선임했다.

노 사장은 지난 1999년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전신인 에셋플러스투자자문 창립 당시부터 강방천 회장과 함께 해왔다.

전임 양인찬 사장은 종합자산운용사로 진출하기 위해 신설한 전략사업부문 대표로 선임됐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주식형펀드에 한정돼 있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려는 것이지만 아직은 구상 단계”라며 “이에 따라 운용 등 여러 경험이 풍부한 양 대표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이와 함께 최태석 비즈모델리서치센터장(이사)을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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