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슈퍼마트 1주년 '최대15%' 적립금 혜택
2016.06.01 12:19
수정 : 2016.06.01 12:19기사원문
소셜커머스 티몬은 자사 생필품 판매 채널 슈퍼마트 론칭 1주년을 기념하는 '슈퍼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티몬 슈퍼마트에서 오는 10일까지 3만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15%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쿠폰·배송비를 제외한 실제 결제 금액 기준으로 1인당 최대 1만5000원까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적립금은 이달 21일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티몬 슈퍼마트는 지난해 6월 출범해 현재 6000여가지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생필품 판매 채널이다. 오픈 6개월 만에 1000억원 매출을 기록하고 매달 50%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소비자 반응이 높다는 것이 티몬 관계자의 설명이다.
티몬슈퍼는 2만원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 묶음배송 등을 지원하고 서울 지역 기준으로 24시간 이내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티몬은 직매입 채널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유한익 티켓몬스터 핵심사업추진단장은 "앞으로 슈퍼마트의 상품을 1만2000개 이상으로 다양화하는 한편 전담 배송지역을 확대하고 서비스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yunkim@fnnews.com 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