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8년만에 5연승, 양성우-권혁 ‘SK 에이스’ 상대로 승리
2016.06.01 16:58
수정 : 2016.06.01 16:58기사원문
한화가 8년만에 5연승을 거뒀다.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이날 한화는 양성우가 6회 역전 결승 2타점을 터뜨렸고 두 번째 투수 권혁이 3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하며, 8-4로 승기를 잡았다. 특히 SK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의미를 더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권혁이 잘 막고 중심타선이 잘 쳤다. 특히 승부처에서 양성우가 적시타를 잘 쳐줬다”고 전했다.한화와 SK의 경기는 팽팽했지만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