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김지우, 남편 딸바보 인정…“아빠가 돈 열심히 벌게” 애정 가득

      2016.06.07 21:50   수정 : 2016.06.07 21:50기사원문

'1대 100'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 킴의 특별한 딸 사랑이 화제다.7일 방송한 KBS 2TV '1대 100'에는 배우 김지우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지우는 "51시간 산통 끝에 딸을 얻었다. 의료 개입이 없는 출산법인 자연주의 출산을 택해서 무통 주사나 촉진제 같은 걸 안 맞았다"며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또한 김지우는 "엎드려서 아이를 낳았는데 처음 딸을 보자마자 남편이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놀랐다.
남편도 너무 웃긴 게 '아이고 미안하다.
아빠가 돈 열심히 벌게'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한편 김지우는 "남편이 워낙 딸바보다.
이제 딸이 17개월인데 벌써부터 딸 주변 남자를 차단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애정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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