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김지우, 딸 언급하며 “턱수염만 있으면 레이먼 킴이 2명”

      2016.06.08 06:36   수정 : 2016.06.08 06:36기사원문

'1대 100'에 출연한 김지우가 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김지우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엎드려서 아이를 낳았는데 처음 딸을 보자마자 남편이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김지우는 "'딸인데 어떡해. 턱수염만 있으면 레이먼킴이 2명이다'라고 말했더니 남편이 '아이고 미안하다. 아빠가 돈 열심히 벌게'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지우는 "딸바보 남편이 이제 17개월인 딸 주변 남자를 차단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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