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의날, 구강검진-불소도포-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016.06.09 10:37   수정 : 2016.06.09 10:37기사원문

6월9일 구강보건의날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해마다 6월9일을 즈음해 '구강보건의날(치아의 날)' 국민 치아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UCC 시상, 이동치과 전용버스 1대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의료진(치과전문의, 치위생사 등),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의료진 등 10여명이 무료진료를 해준다.
구강검진, 입체조, 불소도포, 칫솔질교육 등이 진행되며 금연 홍보부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매년 6월9일은 구강보건의 날로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가 지난 1946년에 그해 6월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한 것에서 비롯됐다.

6월9일의 '6'과 '9'는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쯤)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 '9로 변환시켜 조합한 것으로 '6세(전후)에 나오는 구치를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법정기념일로 신설된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서 대국민 구강보건의 날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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